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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장염에 고생하시는 분들은 읽어보세요.

by 미니비올렛 2021. 9. 28.

 

 

WHO에서 지정한 (oral rehydration-장염/콜레라 걸렸을 때 탈수 증세 완화) 용액인데 정확한 비율은 0.5:6:1L

소금 반 스푼: 설탕 여섯 스푼: 물 1리터 섞어 드시면 되요. 

 

장이 민감하신 분들 계시는데 불용성 식이섬유 채소를 줄이고 오트밀, 미역, 사과와 같은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재료를 먹는 것이 좋아요. 설사 증상이 있을 때에도 좋구요.

 

뿌리채소 과일껍질 통밀 같은 불용성(물에 잘 안녹는)식이섬유는 오히려 장을 자극해서 장염에 안좋습니다.

식이섬유라고 장염에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장염은 저도 걸려 본적이 있지만 20~30대 가장 많이 걸린다고 하내요. 저도 20대 초반 걸린적이 있거든요.

설사에는 정로환이 효과가 좋습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소변에서 약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장염에 항문이 아픈 이유는 위산인 경우 때문입니다. 설사를 하게되면 위산이 내려와 항문에 자극이 되어 항문에 염증을 일으켜 항문이 헐거나 상처가 있을때 따갑고 쓰라리기도 합니다.

만약 이런 상황에 있는 분들은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따뜻한 물로 좌욕을 꾸준하게 해주시면 많이 좋아집니다.

 

각 계절별 장염도 있는데 여름 장염 특히 소아 유행성 장염의 원인은 대부분 바이러스 입니다.

식중독에 의한 세균성 장염이 주로 많습니다. 음식물 섭취 후 6시간 내 발병이 되며 낮은 온도에 증식 약해집니다.

 

또 겨울 장염은 바이러스성 감염도 많아서 12~48시간 잠복기 후 증상이 발생합니다. 낮은 온도에도 생존 가능하며 사람 간 접촉, 침, 구토물, 분변 등을 통해 전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급성 장염같은 경우는 저도 걸려보왔지만 폭음이나 폭식을 했을 때 찬 음식, 아님 상한 음식을 섭취했을 경우나 설사,복통, 구토 발열이 생긴 경우입니다. 저도 병원에서 일주일 정도 정신 못차리고 고생한 적이 있거든요. 4일 정도에 자연회복 됩니다.

만성 장염 같은 경우는 증상은 급성장염보다 가볍지만 자주 재발되어 만성 장염으로 악화됩니다.

 

이러분들은 꼭 정로환을 드셔보세요ლ(╹◡╹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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